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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능한국인 출신 CEO ‘명예박사’ 학위 수여(2015.01.16.)

작성자
오유진
조회
2374
작성일
2015.01.20
(2015.01.16.) 최근 정부가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산학협력과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국립대학에서 기능한국인 출신의 전문 경영인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해 이목이 집중되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1월 16일(금), 본관 대강당에서 기능한국인으로 평생 외길 인생을 걸어온 CEO 2명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게 된 곽현근 대표(56)는 ㈜대경테크노를 창업, 끊임없는 연구·기술개발로 프레스 가공 및 금형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자동차 부품으로 사업을 확대해 경상북도 고용대상 우수상(`08),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09),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13) 등을 받았다. 2011년 제58호 기능한국인에 선정된 곽 대표는‘대경 장학회’를 설립해 후진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며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윤재호 대표(49)는 흑연전극가공 전문기업인 주광정밀㈜을 창업해 국내·외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기능한국인이다. 현재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체계적인 R&D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흑연가공의 초고속 가공기계, 품질 신뢰성 확보를 위한 3차원 측정장비, 생산자동화시스템 라인으로 가공품질과 CAD/CAM 설계기술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기술연수 및 학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 기능한국인 제70호로 선정되었으며, 상공업 진흥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13), 우수자본재 대통령 산업포장(`13) 등을 수상했다. 마이스터고 장학재단을 설립해 뿌리 산업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국립 공과대학으로 창의융합형 교육을 통해 전문공학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금오공대는 공학교육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실력 있는‘기능 한국인’이 대우 받는 선진 교육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 기능한국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2년에 이어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하게 됐다.”며 “실력 있는 기능한국인이 우대받는 올바를 사회 풍토가 조성되어 창조경제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