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과 업무 협약 체결

- 환경 분야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 “환경 전문가 양성 통해 지역 발전 기여”

우리 대학이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과 환경 분야의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구미시설공단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철 총장과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관련 학술, 정보, 인력, 교육,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환경 기술 역량을 갖춘 환경전문가 양성 △환경 분야의 전문 연구인력 육성 △환경기초시설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Test Bed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 대학은 지역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 기업과 함께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구미시설공단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환경 분야의 인재 양성을 비롯해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철 총장은 “친환경 미래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환경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